사건 개요
40대 직장인 B씨는 주말 축구 경기 중 상대와 충돌해 무릎이 꺾였고, 우측 전방십자인대(ACL)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. 즉시 수술 후 재활을 했지만 무릎 불안정성과 운동범위 제한 등 후유장해가 남았습니다.
전방십자인대 파열이란?
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안정성을 지탱하는 핵심 구조물입니다. 축구·농구·스키 등 급격한 방향 전환에서 손상되기 쉽습니다.
- 무릎이 ‘빠지는’ 느낌(불안정성)
- 부종과 극심한 통증
- 운동 제한 및 보행 불편
완전 파열은 자연 치유가 어려워 수술이 필요하며, 이후에도 관절 불안정·운동능력 저하가 남을 수 있습니다.
후유장해 보험금 청구 절차
- 치료 종결 시점 확인 – 사고 후 통상 6개월 이상 경과 및 치료 종결 후 청구
- 후유장해 진단서 – 정형외과 전문의가 장해 정도·운동범위 제한 수치 기재
- 서류 제출 – 진단서, 진료기록, MRI·수술기록 등 객관 자료
- 손해사정 검토 – 약관과 의무기록 근거로 장해율 산정 및 협의
광주손해사정가이드의 개입
- 의무기록 정밀 분석 – 수술 전후 MRI·수술기록·재활기록으로 장해 정도 입증
- 진단서 보완 – 운동범위 제한 수치 명확화, 재손상 위험성 강조
- 판례·유사사례 제시 – 인정 장해율/지급액 근거 제시
결과적으로 보험사는 초기 제시액보다 높은 후유장해 보험금 전액을 지급했습니다.
보험사와의 분쟁 포인트
- 장해율 축소 – ‘부분 장해’ 판단으로 지급액 축소 시도
- 인과관계 다툼 – 기존 무릎질환을 이유로 보상 부인 가능성
- 치료기간 문제 – 6개월 미만 치료 시 장해 인정 거부 사례
위 쟁점 때문에 전문가의 개입이 중요합니다.
청구 시 유의사항
- 진단서·의무기록에 장해 정도와 원인을 정확히 기재
- 치료 종결 직후 청구 절차 진행
- 장해율 산정 기준(AMA·약관 기준 등) 숙지
- 무릎 장해는 측정 방법과 각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전문적 측정·해석 필요
결론
B씨 사례는 혼자 진행했다면 일부만 인정될 수 있던 청구가, 손해사정사의 전략적 대응으로 전액 지급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.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비롯해 스포츠 상해·교통사고·산업재해 후유장해 청구 경험이 풍부한 광주손해사정가이드와 상의하세요.

